알카라스, 프랑스오픈 첫 우승...메이저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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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3위, 스페인의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에서 처음 우승하고 상금 240만 유로, 약 35억8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남자 테니스 '빅3'로 장기 집권한 페더러와 조코비치, 나달 외의 선수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15년 바브링카 이후 9년 만입니다.
앞서 US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알카라스는 이번에 프랑스오픈까지 접수하면서 역대 가장 어린 만 21살 나이에 하드와 잔디, 클레이 코트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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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3위, 스페인의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에서 처음 우승하고 상금 240만 유로, 약 35억8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알카라스는 롤랑가로스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4위인 독일의 츠베레프와 4시간 19분 동안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남자 테니스 '빅3'로 장기 집권한 페더러와 조코비치, 나달 외의 선수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15년 바브링카 이후 9년 만입니다.
앞서 US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알카라스는 이번에 프랑스오픈까지 접수하면서 역대 가장 어린 만 21살 나이에 하드와 잔디, 클레이 코트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가 됐습니다.
알카라스는 새로 발표될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이탈리아 신네르에 이어 2위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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