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증여 비중 다시 '뚝' / 순천만 가장 많이 다녀갔다 / "3차례 인하" 전망하더니
2024. 6. 10. 07:43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증여 건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의 4.8%에 불과했는데, 월 기준으로 지난 2017년 9월의 2.9% 이후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실거래가 상승으로 증여가액이 높아져 세 부담이 커진 가운데, 거래가 늘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하는 집주인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몰린 관광지는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나타났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에는 지난해 778만 명이 다녀갔는데, 1년 전보다 무려 510만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용인 에버랜드가 588만 명으로 다음으로 많았고, 고양 킨텍스 584만 명, 종로 경복궁 558만 명, 잠실 롯데월드 519만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 4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미국 연준이 올해 최대 2차레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 기존 시장의 전망에 신중론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응답자의 또다른 41%는 금리를 한 차례 내리거나 아예 없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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