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황희찬, 'FC 뚝' 합류…"팀원 모두 골맛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약속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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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FC뚝에 합류했다.
그리고 FC뚝에는 양 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긴급 투입된 선수 한 명이 더 공개됐다.
황희찬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고 자랐다. 그런 런닝맨에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패배한 팀의 감독이 모두 계산하게 되는 운영비에 황희찬은 팀 식사로 한우를 먹자고 했고, 특수 부위 모둠을 시켜 유재석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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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희찬이 FC뚝에 합류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3회 런닝컵 풋살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몸에 꽉 끼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한 마디씩 거들며 그를 나무랐다.
특히 유재석은 "왜 또 그거 입고 왔어? 너 국대도 아닌데"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김민재 선수가 보내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황희찬의 유니폼을 입은 지석진도 지적했다. 이에 지석진은 "왜 그러냐. 이거 정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정리를 해줄게. 김 감독은 김민재 선수가 보내 준 것 석삼이 형은 산 거야. 구매야"라며 "형이 구매한 것도 아니고 스타일리스트가 산 거야"라고 정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데 이때 두 팀의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했다. 장혁과 지코, 강재준이 FC꾹에 합류했고 오하영과 허경환이 FC뚝에 합류했다. 그리고 FC뚝에는 양 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긴급 투입된 선수 한 명이 더 공개됐다. 이는 바로 축구 선수 황희찬.
황희찬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고 자랐다. 그런 런닝맨에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개인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즌을 마친 소감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희찬은 털털한 모습과 모두의 예상을 깬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자꾸 룰을 추가하는 FC꾹에 반기를 들기도 했고, 어느새 멤버들에게 동화되어 미션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패배한 팀의 감독이 모두 계산하게 되는 운영비에 황희찬은 팀 식사로 한우를 먹자고 했고, 특수 부위 모둠을 시켜 유재석을 긴장시켰다.
FC 꾹 팀의 김종국 감독은 "원래 부자들은 돼지 먹는 거야"라며 자신감과 상관없다며 팀원들에게 돼지고기를 주문하도록 부추겼다. 특히 그는 식사 전 팀원들에게 물 3잔을 먹고 식사를 시작하라고 했고, 메뉴판도 숨기고 보여주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식사 후 황희찬은 같은 팀 동료들에게 특훈을 해주었다. 그는 의욕과 달리 초등학교 실력도 되지 않는 멤버들을 보며 한숨을 지었지만 끝까지 특훈에 열중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선수들이 골맛을 볼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약속처럼 오하영의 데뷔골을 이끌었다.
이어 허경환까지 골을 터뜨리며 팀을 2대 0 리드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김종국 감독은 과연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 그 경기 결과가 공개될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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