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이별을 준비 중이다"…'임대 계약' 종료 임박

김효정 2024. 6. 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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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이 형들과 이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강훈을 바라보며 "너 어제 실검 계속 1 위더라"라고 했다.

강훈은 "감사하다. 형님들 말을 체감 중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쟤 저러고 가면 먹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도 "4주 계약이면 다음주가 마지막 아니냐"라고 물었고, 강훈은 "네. 이별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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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훈이 형들과 이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3회 런닝컵 풋살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강훈을 바라보며 "너 어제 실검 계속 1 위더라"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도 실시간 검색어가 있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N포털에 시그널이라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감사하다. 형님들 말을 체감 중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쟤 저러고 가면 먹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도 "4주 계약이면 다음주가 마지막 아니냐"라고 물었고, 강훈은 "네. 이별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너 단물만 다 빨아먹고 가는 거냐"라고 지적했고, 강훈은 단물이 맛있다며 따박 따박 대꾸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저기 꽂아 놓고 가"라며 같은 소속사인 신예은을 다시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어차피 예은이 대신 들어온 건데"라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아니면 지예은 꽂아놔. 지예은이 잘하더라"라며 지난주 활약한 지예은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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