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 다툼 상대 흉기 살해' 보도방 업주 구속

박지운 2024. 6. 10. 07: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이권 다툼 경쟁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9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와 피해자들은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살인사건 #퇴폐업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