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이채민 주연 '하이라키', 23개국 넷플릭스 1위

박정선 기자 2024. 6. 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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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가 2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지난 9일 기준 23개국 1위에 올라 TV쇼 부문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문화권, 다양한 국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몰디브, 나이지리아, 페루,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정상에 섰다. 미국에서도 10위에 첫 진입했다.

지난 7일 공개된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여온 넷플릭스의 야심작이다.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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