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또 남부 레바논 폭격, 2명 죽고 민간인 3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일요일인 9일(현지시간)에도 레바논 남부지역 마을들을 폭격해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원 2명이 죽고 민간인 3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군 소식통들을 인용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8일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 마을들을 폭격해서 헤즈볼라 대원 2명을 포함한 4명을 살해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레바논군 소식통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지대공 미사일로 이군 F-16 4대 공격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이 일요일인 9일(현지시간)에도 레바논 남부지역 마을들을 폭격해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원 2명이 죽고 민간인 3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군 소식통들을 인용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즈볼라 대원 한 명은 레바논 남동부의 훌라 마을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 다른 한 명은 아이타룬 마을을 폭격할 때 사망했다.
이 밖에 민간인 2명이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알-샤브 마을 폭격으로 부상 당했고 세번 째 민간인 부상자는 국경부근 남동쪽 마을 카프르 킬라에 대한 이스라엘 포병대의 포격으로 다쳤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발표, 9일 레바논 남부의 영공을 침범한 이스라엘 전폭기 한 대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군 발표에 따르면 레바논 육군이 이 날 이스라엘 F-16 전투기 4대를 발견하고 이들을 향해 지대공 미사일들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기들은 미사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 십 개의 열풍선을 방사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서는 지난 해 10월 8일 헤즈볼라가 하마스의 전날 이스라엘 기습공격에 연대를 표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한 이후로 계속 전투가 이어졌다.
양국의 긴장과 충돌로 레바논에서는 512명이 목숨을 잃었고, 거기에는 327명의 헤즈볼라 대원과 96명의 민간인이 포함되었다고 레바논 군 당국과 의료 당국이 집계했다.
이스라엘군은 8일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 마을들을 폭격해서 헤즈볼라 대원 2명을 포함한 4명을 살해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레바논군 소식통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