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애플 WWDC·고용 역주행·멕시코 빨간불·탄탄탄 실크로드·미수금 폭탄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애플 WWDC

AI 지각생이라 불리는 애플이 세계 개발자 회의, WWDC에서 새로운 AI 시스템을 공개합니다. 지각생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 'AI 지각생'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새 AI 전략 발표
- 글로벌 AI 경쟁 뒤처진 애플…'자발적 후발주자' 전략?
- 블룸버그 "애플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불릴 것"
- 기존 음성 비서 '시리' 개선…기사 등 요약 기능 제공
- 동영상 편집 등 기능보다 기존 앱 제어 집중 전망
- 애플, 오픈AI와 협력 소식…새 AI 챗봇 기대감 상승
- 독자 생태계 구성하던 애플…외부 AI 모델 활용 이례적
- 하반기 출시 아이폰16 시리즈 애플 인텔리전스 적용 전망
- 구형 아이폰, 업데이트로 애플 인텔리전스 이용 예상
- 아이폰 AI 생태계 확대…기존 고객 충성도 유지 전략
- 애플 인텔리전스 완성도에 글로벌 AI 시장 파장 '촉각'

◇ 고용 역주행

미국 노동시장이 또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여전히 강한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지난주 마지막 뉴욕증시가 내려앉았는데요. 도무지 예상 경로대로 가지 않는 지표에 주요 금융사들이 고용 전망을 미뤘어요?
- 미 5월 비농업 일자리 27.2만 건↑…전망치 큰 폭 상회
- 지난달 시간당 평균임금 4.1% 기록…4월 4.0% 앞질러
- 월간 대비 시간당 평균임금 0.4%…전월보다 증가 폭↑
- 지난달 실업률 4.0%…2022년 1월 이후 첫 4% 돌파
- 노동 인구 참여율 62.5%…0.2%p 하락에도 실업률↑
- 일자리 절반, 정부·의료 서비스 집중…백화점 등 감소
- 노동시장 완화 기대 '찬물'…급격히 방향 바꾸는 시장
- 미 국채 10년물 4.43%대로 급등…투자 심리 위축
- 5월 고용시장 예상치 웃돌며 금리 인하 기대감 '뚝'
- 블룸버그 "미 금융회사들, 금리 인하 기존 전망 수정"
- 씨티·JP모건 '7월 금리 인하 예상'…9월·11월로 수정

◇ 멕시코 빨간불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 이후 증시와 화폐 가치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구에 여성 수장이 맡고 있으면서도 한편 여성 정치인이 연이어 피살되고, 아주 불안한 모습이에요?
- 멕시코 좌파 집권당, 대선·총선 압승…증시·화폐 급락
- '마초 나라'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셰인바움 당선
- 셰인바움, 기자회견서 "시장보다 정의가 더 중요"
- 집권당, 대선 이어 총선도 압승…급진 정책 가능성도
- 멕시코 좌파 집권당 "하원 개헌선 확보…상원은 과반"
- 집권당 승리에 국가 통제 강화…권력 견제 악화 우려
- 멕시코 증시, 1주일간 3.4% 하락…페소 약 8% 폭락
- 셰인바움 "엘리트들, 나라 생각하지 않아…개혁 지속"
- 여성 수장, 입법부·사법부·행정부·중앙은행 모두 차지
- 성 할당제 도입…제도적 장치로 여성 지도자 증가세
-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멕시코, 여성 정치인 잇단 피살

◇ 탄탄탄 실크로드

윤석열 대통령이 7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합니다. 목적지는 중앙아시아 3개국인데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탄탄탄 3국이에요?
- 윤 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오늘(10일) 투르크로 출국
- 6개월여 만 순방 재개…실크로드 영광 이을 'K-실크로드'
- 윤 대통령, 투르크·우즈벡·카자흐 '탄탄탄' 국빈 방문
-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한국 첫 회의 추진
- 대통령실 "중앙아시아, 유럽·아시아 잇는 전략 요충지"
- 중앙아시아 국가 천연자원 부국…전략적·경제적 중요↑
- 이번 순방, 리튬·우라늄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 계획
- '탄탄탄' 3곳과 함께 키르기스탄·타지키스탄 방문
- 키르기스탄·타지키스탄, 1992년 수교…30여 년간 교류

◇ 미수금 폭탄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소 전산오류 사고가 있었습니다. 일부 국내 투자자들이 미수금 폭탄을 맞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증권사에서 자발적 보상에 나선다고요?
- 뉴욕증시 전산오류…일부 종목 주가 잘못 표시 사고
- 투자자들 '미수금 폭탄' 속출…증권사, 자발적 보상
- 전산오류로 주가보다 낮게 표시…투자자 시장가 주문
- 거래 중단 후 재개…쌓인 주문 일제히 정상가로 체결
- 체결 가격, 순간적 수십 배로 급등…일부 '미수금 폭탄'
- 뉴욕거래소 전산오류…국내 증권사 배상 책임 없어
- 키움증권, 금액 우선 지급…향후 뉴욕거래소 변제 청구
- 일부 종목, 사고 발생 후 주가 올라 미수금 문제 해소
- 미래에셋, 유사 사례 재발 방지 위해 제도 보완 검토
- 다른 증권사들, 시장가 주문 방지 등 투자자 피해 방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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