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TOP’ DF와의 동행 마친다...‘Here we go’ 기자 확인 완료→“곧 계약 완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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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뱅 르노르망 영입에 근접했다.
1996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르노르망은 현시점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는 르노르망.
이어 "구단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틀레티코는 그를 첫 번째 센터백으로 영입하기를 원한다. 개인 협상은 이미 합의되었으며, 구단 간 계약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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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뱅 르노르망 영입에 근접했다.
1996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르노르망은 현시점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다. 프랑스 브레스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5-16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2019-20시즌이었다. B팀과 1군을 오가던 그는 해당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소시에다드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후부턴 수비의 ‘믿을맨’으로 활약 중이다. 2020-21시즌, 무려 43경기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철강왕’의 면모를 보였고 2021-22시즌, 2022-23시즌 모두 4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100% 해냈다. 특히 지난 2022-23시즌엔 리그를 4위로 마무리하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긔(UCL)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단단한 수비력으로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2골. 올 시즌 활약에 힘입어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르노르망이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는 르노르망. 아틀레티코 이적이 유력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르노르망과의 계약을 곧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틀레티코는 그를 첫 번째 센터백으로 영입하기를 원한다. 개인 협상은 이미 합의되었으며, 구단 간 계약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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