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8kg 쪄서 옷도 안 맞아..결국 다이어트 시작"

정유나 2024. 6. 10.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아가 8kg이 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아는 "지금 너무 많이 쪄서 지금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kg 쪘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나한테 익숙한 몸무게라고 해야 되나 그 몸무게에서 8kg가 갑자기 쪄서 옷 입기도 힘들더라. 그게 느껴지니까 '빼야겠다' 이 생각이 들어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지금 3일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8kg이 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9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1 with 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식단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현아에게 "너 근데 진짜 요즘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아는 "지금 너무 많이 쪄서 지금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kg 쪘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나한테 익숙한 몸무게라고 해야 되나 그 몸무게에서 8kg가 갑자기 쪄서 옷 입기도 힘들더라. 그게 느껴지니까 '빼야겠다' 이 생각이 들어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지금 3일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정화는 "말랐을 때 자주 쓰러지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현아는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약간 유전적이어서. 엄마가 심장이 별로 안좋으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한 26살부터 그렇게 자주 쓰러지기 시작해서 대학병원을 1년에 2번씩 꼬박꼬박 가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런데 살을 찌우면 좋아질 수 있다고 병원에서 계속 얘기를 했는데 살찌기가 너무 무서웠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밥을 너무 잘 챙겨먹게 돼가지고 그때부터 식습관이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