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강렬한 스타일의 포르멘터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6.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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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Seat)의 고성능 브랜드이자 강렬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쿠프라(Cupra)가 브랜드의 주력 크로스오버 모델인 포르멘토(Formento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멘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동시에 공개된 레온(Leo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같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통해 쿠프라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실제 새롭게 공개된 포르멘토는 더욱 대담한 전면 디자인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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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라인업에 다양성 더하는 크로스오버
더욱 강렬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시선 집중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지속가능성 더해
쿠프라 포르멘토
[서울경제] 세아트(Seat)의 고성능 브랜드이자 강렬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쿠프라(Cupra)가 브랜드의 주력 크로스오버 모델인 포르멘토(Formento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멘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동시에 공개된 레온(Leo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같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통해 쿠프라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실제 새롭게 공개된 포르멘토는 더욱 대담한 전면 디자인을 과시한다. 과거의 프론트 그릴과 바디킷의 에어 인테이크가 분리된 디자인을 탈피하고,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를 차량 전면에 배치한다.

쿠프라 포르멘토
이를 통해 포르멘토는 이전의 포르멘토 대비 ‘고성능’ 그리고 역동적인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를 통해 세아트 브랜드와의 완전한 ‘분리’를 구현하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은 기존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더욱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터치 인터페이스의 확대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더불어 실내 공간은 직관적인 디지털 클러스터,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 공간 구성 등을 더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쿠프라 포르멘토
포르멘토의 보닛 아래에는 1.5L TSI 엔진을 시작해 204마력, 265마력 그리고 333마력에 이르는 다채로운 가솔린 사양, 디젤 및 여러 하이브리드 사양이 마련되어 선택지를 더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된 포르멘토 e하이브리드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강력한 전기 모터를 통해 204마력, 272마력을 내며 넉넉한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쿠프라는 브랜드 라인업에 대담한 스타일의 적용은 물론이고 포뮬러 E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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