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뒤 2연패' 뉴욕 Y 새 에이스 힐, LAD 누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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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뉴욕 양키스의 8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8연승 행진을 펼쳤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자리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줬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팀과의 격차도 2경기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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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뉴욕 양키스의 8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사이영상 후보로 떠오른 루이스 힐(26)이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구해낼까?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3연전 중 3차전.
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8연승 행진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8일과 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모두 패해 기세가 한풀 꺾인 상태.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힐이 나서는 것. 힐은 메이저리그 3년차의 오른손 선발투수. 아직 신인 자격을 갖고 있다.
비록 신인이나 성적은 매우 놀랍다. 힐은 시즌 12경기에서 69 1/3이닝을 던지며, 8승 1패와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 중이다.
뉴욕 양키스 마운드는 전날 경기에서 무려 11피안타 11실점했다. 특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만루홈런 포함 6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에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힐이 기세가 오른 LA 다저스 마운드를 상대로 어떤 투구 내용을 가져갈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힐은 이날 LA 다저스전에서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힐과 글래스노우의 강속구 맞대결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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