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 선정…2천66필지 정밀 조사

허광무 2024. 6. 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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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 토지 2천66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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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 토지 2천66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 토지 총 2만8천758필지 중 일반재산 1천738필지, 행정재산 328필지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공간정보 기반 토지이용 현황 조사를 거쳐 현장 조사와 지적측량을 병행 추진해, 재산 현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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