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신한금융,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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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미 서울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 쉼터'로 지정했는데, 10일부터는 신한금융의 전국 591개 영업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요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폭염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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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미 서울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 쉼터’로 지정했는데, 10일부터는 신한금융의 전국 591개 영업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요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폭염을 피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아울러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곳의 낡은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곳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5월 외국인 1.5조 순매수… 7달 연속 ‘사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5290억원(코스피 1조3670억원, 코스닥 1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2개월 연속 순투자했다. 지난달 상장채권 3조724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24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1조476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791조3000억원(시가총액의 29.1%), 상장채권 251조원(상장 잔액의 9.8%) 등 1042조3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200 편입예정 종목 평균 9% 올라
오는 14일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두고 편입될 예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세아제강지주, 엘앤에프, 두산로보틱스, 한미반도체, 코스모신소재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의 주가는 편입 발표(5월24일) 이후 지난 7일까지 2주 동안 평균 8.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3%)의 거의 7배 수준이다. 코스모신소재(20.6%), 이수스페셜티케미컬(17.6%), 엘앤에프(9.3%)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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