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부임 유력' 31살 감독, 미토마보다 고작 4살 많다... 분데스 2부 우승 이끈 휘르첼러, EPL 역대 최연소 감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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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새 사령탑으로 31세 미국인 감독을 낙점했다.
브라이튼 지역 매체 '서식스 월드'는 9일(한국시간) "31세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가 브라이튼의 새 사령탑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젊고 유망한 감독을 찾던 브라이튼도 휘르첼러 감독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휘르첼러 감독이 브라이튼 사령탑에 오른다면 1992년 EPL 출범 후 역대 최연소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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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지역 매체 '서식스 월드'는 9일(한국시간) "31세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가 브라이튼의 새 사령탑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라이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후임으로 젊은 감독 중 최고로 꼽히는 휘르첼러 감독과 협상 중이다"라며 "이미 구두 합의를 이뤘고 워크 퍼밋(취업 허가증)도 받았다. 다만 아직 완전한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일찌감치 플레잉코치를 하던 휘르첼러 감독은 2020년 장크트 파울리의 코치로 부임했다. 2년 뒤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 2022~2023시즌 팀을 분데스리가2 5위로 이끌었다. 그리고 올 시즌 우승하며 장크트 파울리의 오랜 염원이던 승격의 꿈을 이뤘다.
젊고 유망한 감독을 찾던 브라이튼도 휘르첼러 감독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토니 블룸 브라이튼 회장과 폴 바버 CEO가 적극적으로 나서 휘르첼러 감독 선임 작업을 주도했다. 휘르첼러 감독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휘르첼러 감독이 브라이튼 사령탑에 오른다면 1992년 EPL 출범 후 역대 최연소 감독이 된다. 브라이튼 최고참인 제임스 밀너(38)보다 7살이 적고, 고참급인 데니 웰백(33), 루이스 덩크(32)보다 어리다. 미토마보다 고작 4살이 많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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