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12만원 마사지 효도에 감동 “비싸서 내 배짱엔 못 해”(여행갈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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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마가 12만 원 마사지에도 감동받아했다.
이날 이효리는 감기 기운에 몸이 안 좋다는 엄마를 마사지숍으로 데려갔다.
이효리가 자유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는 마사지를 받으며 노곤노곤한 몸에 코까지 골며 잠이 들었다.
이효리가 "비쌌다고? 100분에 12만 원이면 괜찮은 편"이라며 의아해하자 엄마는 "엄마 배짱에선 못 한다"고 답하며 톱스타 딸을 둔 엄마답지 않은 검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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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효리 엄마가 12만 원 마사지에도 감동받아했다.
6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경주 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감기 기운에 몸이 안 좋다는 엄마를 마사지숍으로 데려갔다. 이효리가 자유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는 마사지를 받으며 노곤노곤한 몸에 코까지 골며 잠이 들었다. 제대로 힐링을 즐긴 엄마는 경주에 온 준 최고였다는 소감과 함께 마사지숍을 나왔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효리는 "마사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마사지 좋았다. 최고다. 굿굿"이라고 흔치 않게 큰 리액션을 하며 "돈도 비싸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비쌌다고? 100분에 12만 원이면 괜찮은 편"이라며 의아해하자 엄마는 "엄마 배짱에선 못 한다"고 답하며 톱스타 딸을 둔 엄마답지 않은 검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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