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과 올누드 화보 제안, 온 국민이 다 봤으면”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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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남편에게 누드 화보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제가 연애할 때 30대를 멋있게 보내고 싶었다. 제가 제안했다. 잡지사에. 자발적으로. 내가 몸을 만들어 놓을 테니 찍어다오. 세미누드를 찍고 남편에게도 이야기했다. 그러고 나서 결혼을 하고 남편과 찍고 싶은 거다. 남편에게 올 누드로 한번 더블 누드로 찍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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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안영미가 남편에게 누드 화보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운동 열심히 하고 보디 프로필이라고 자기가 가장 젊고 몸이 예쁠 때 사진으로 남기는 경우가 많다. 자기만 간직하는 누드 화보를 찍는 경우도 있다. 남편에게 더블 누드 화보를 찍자고 제안했냐”고 안영미에게 질문했다.

안영미는 “제가 연애할 때 30대를 멋있게 보내고 싶었다. 제가 제안했다. 잡지사에. 자발적으로. 내가 몸을 만들어 놓을 테니 찍어다오. 세미누드를 찍고 남편에게도 이야기했다. 그러고 나서 결혼을 하고 남편과 찍고 싶은 거다. 남편에게 올 누드로 한번 더블 누드로 찍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 모친은 “도망 안 가셨냐”며 안영미 남편의 반응을 걱정했고, 안영미는 “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말고 찍어보자. 제발 여보만 찍어요, 자기한테 권하지 말고 여보만 해요. 그래서 제가 혼자 세미누드를 찍고 끝냈다”고 남편의 거절을 전했다.

토니 모친은 “둘만 벗고 있으면 되지. 굳이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뭐가 있냐”고 반응했다. 안영미는 “오천만 국민이 알아야죠. 우리가 이렇게 금슬이 좋다는 걸 알아야지. 나는 다 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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