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엄현경♥차서원 결혼 전 대기실서 지나치게 화기애애”(복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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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원이 엄현경, 차서원 부부의 러브 시그널을 눈치챈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곤 "제가 촬영하다가 (쉬는 시간) 옆 방에서 계속 너무 지나친 웃음, 내가 듣기에 저렇게까지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은데 굉장히 즐겁고 화기애애하더라. 그 결과가 이 두사람을 이어준 것 같더라. 제가 다 행복하다"고 엄현경, 차서원 부부의 사랑의 시그널을 눈치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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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수원이 엄현경, 차서원 부부의 러브 시그널을 눈치챈 일화를 공개했다.

6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54회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10연승을 저지한 새 가왕 '헤라클레스'를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수 '에스프레소'의 정체 힌트를 주기 위해 배우 엄현경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엄현경은 "저한테는 언니처럼 다정하고 엄마처럼 따뜻한 분"이라며 "뿐만 아니라 장혁, 송승헌, 강다니엘 님 등 아주 많은 분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알고 있다"고 '에스프레소'의 남다른 인맥을 전했다.

이어 "매일 아침 에스프레소 한잔 마실 것 같은 우아하고 지적인 외모를 가졌는데 내면은 쓰디쓰고 강렬한 의외의 면도 있다고 한다. 이 독한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아주 많다고 들었다. 특히 많은 남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의 샤론 스톤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당대 최고의 화장품, 음료 CF까지 접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공개된 '에스프레소'의 정체는 32년 차 배우 지수원이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전 '두 번째 남편'에서도 엄현경과 호흡을 맞췄던 지수원은 "거기서 엄현경 씨와 제가 친모녀 사이, 차서원 씨는 제 의붓아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러곤 "제가 촬영하다가 (쉬는 시간) 옆 방에서 계속 너무 지나친 웃음, 내가 듣기에 저렇게까지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은데 굉장히 즐겁고 화기애애하더라. 그 결과가 이 두사람을 이어준 것 같더라. 제가 다 행복하다"고 엄현경, 차서원 부부의 사랑의 시그널을 눈치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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