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66년생 ♥백종원, 바다 남편과 24살차” 부부 모임 결사반대 (슈돌)[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나이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와 딸 루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바다는 지난 2017년 결혼한 11살 연하의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바다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 속 깊고 어른스러운 남편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유진이 11살 나이 차에 놀라워하자 바다는 "저 느낌 뭔지 알지 않냐"며 동의를 구했다. 그러나 소유진은 "저는 모른다. 11살 연하한테 고백받아 본 적 없다. 제가 뭘 알겠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15살 연상인 남편 백종원을 언급하며 "저희 남편이랑 바다 씨 남편이 몇 살 차이인지 생각해 봐라. 백종원 씨가 66년생인데 24살 차이가 난다. 절대 만나게 하지 말자"며 부부 동반 모임을 결사반대했다.

백종원이 1966년생이라는 이야기에 제이쓴과 김준호는 "엄마가 67년생이다", "저희 아버지도 67년생"이라고 확인 사살을 날렸다. 백종원이 다른 MC들의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소유진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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