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동구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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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김상수)가 대규모 농산물 공동구매에 나섰다.
서울농협은 강서농협·남서울농협·동서울농협을 거점 배송지로 활용하면서 물류비를 줄이고, 농산물가격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후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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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김상수)가 대규모 농산물 공동구매에 나섰다.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서울농협은 최근 전남 보성지역에서 햇감자 1.5㎏들이 6800상자를 사들여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 농자재판매장에 집하했다(사진). 감자는 45개 서울권역 하나로마트에서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서울농협은 강서농협·남서울농협·동서울농협을 거점 배송지로 활용하면서 물류비를 줄이고, 농산물가격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후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순석 조합장은 “지역주민에게 산지에서 직송한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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