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우 스위트’… 지난달 108만장 팔려, 음반 4연속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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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밀리언셀러가 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하우 스위트'가 써클차트에서 지난달에만 총 108만5355장이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진스가 2022년 데뷔 후 발표한 음반 4장이 모두 밀리언셀러가 됐다.
신규 앨범 '하우 스위트'에 포함된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2주 연속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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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밀리언셀러가 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하우 스위트’가 써클차트에서 지난달에만 총 108만5355장이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써클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음악 차트다. 이에 따라 뉴진스가 2022년 데뷔 후 발표한 음반 4장이 모두 밀리언셀러가 됐다. 앞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159만 장, ‘오엠지(OMG)’는 166만 장, ‘겟 업(Get Up)’은 214만 장이 각각 팔렸다.
신규 앨범 ‘하우 스위트’에 포함된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미국 제외) 7위, ‘버블링 언더 핫 100’ 12위 등 상위권에 올라 있다. 다른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디토(Ditto)’, ‘오엠지’, ‘이티에이(ETA)’ 3곡은 올 상반기(1∼6월) 빌보드 저팬 종합 차트 ‘핫100’에 포함됐다. 뉴진스는 21일 일본에서 앨범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별도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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