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무장세력이 힌두교도 탑승 버스 공격...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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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서 힌두교 순례자들이 탄 버스가 현지 시간 9일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고 골짜기 아래로 추락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습니다.
무장세력은 매복해 있다가 버스를 향해 총기를 난사했고, 이어서 버스가 추락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무장 세력의 활동이 비교적 줄었지만, 지난 2017년에도 힌두교 순례자들이 탄 버스를 겨냥한 공격으로 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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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서 힌두교 순례자들이 탄 버스가 현지 시간 9일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고 골짜기 아래로 추락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습니다.
무장세력은 매복해 있다가 버스를 향해 총기를 난사했고, 이어서 버스가 추락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격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잠무 카슈미르에서는 지난 1989년 인도의 통치에 반대하는 무장 반군이 활동을 시작한 이래 수만 명이 숨졌습니다.
최근에는 무장 세력의 활동이 비교적 줄었지만, 지난 2017년에도 힌두교 순례자들이 탄 버스를 겨냥한 공격으로 8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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