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사원 353명 공채
정순우 기자 2024. 6. 10. 00:4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3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230명)에 비해 53% 늘어난 규모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지방 미분양 토지 매입 등 굵직한 정책 사업이 대부분 LH의 업무이다 보니 인력 확충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달 12~20일 원서를 접수받고 다음 달 14일 필기 시험을 치른다. 8월 중 면접을 거쳐 9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지만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필기 전형 합격자만 하면 된다. 이 소개서는 인성 면접 때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채용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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