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션뷰 캠핑, 동해 해안러닝 어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매년 급성장하는 해양레저관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해안 6개 시·군 특성을 반영한 해양관광거점을 조성해 내년까지 연간 관광객 1억3000만명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동해안 6개 시·군 특성을 반영한 해양관광거점 수립계획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 시·군 맞춤 거점 조성 계획
강원도가 매년 급성장하는 해양레저관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해안 6개 시·군 특성을 반영한 해양관광거점을 조성해 내년까지 연간 관광객 1억3000만명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동해안 6개 시·군 특성을 반영한 해양관광거점 수립계획이 담겼다.
고성군은 청정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해양캠핑’ 거점으로 만든다. 속초시는 여름행사와 페스티벌 등을 유치해 ‘해양축제’ 거점으로 조성한다. 양양군은 서핑·스쿠버다이빙·마리나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성 해양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해양문화’ 거점으로, 동해시는 산악과 해안을 달리는 러닝 코스 조성을 통해 ‘해양 스포츠’ 거점으로, 삼척시는 바닷가 마을에서 휴양을 즐기며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 거점으로 각각 추진한다.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해수욕장에도 이색적인 시설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으로 꾸민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어린이 물놀이장, 모래찜질 치유 공간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