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를 위해 ‘지중해 셰프’

2024. 6.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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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10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아내 김지호를 위해 ‘남해살이’에 나선 김호진이 요리 실력을 전격 공개한다.

김호진은 요리 자격증만 무려 7개를 보유한 ‘원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다. 연예계에서 유명한 요리 실력을 갖춘 그는 자신만의 음식 철학이 담긴 요리책을 출판했을 뿐만 아니라, 요리 경연 심사위원으로 해박한 지식을 뽐낸 적도 있다.

아내 김지호가 바다낚시를 떠난 사이, 김호진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특별 저녁 요리를 준비한다. 김호진은 제작진을 향해 “내가 지중해에 있는 레스토랑처럼 한번 차려볼게”라며 “도다리로 ‘세비체’를 해줄게”라고 선언한다. ‘세비체’란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즙에 재운 후 차갑게 먹는 중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김호진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지중해 셰프’로 등판한 김호진은 도다리의 껍질을 한 번에 발라내는 프로급 칼솜씨를 선보인다. 또 남해 특산물인 고둥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담아내며 특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플레이팅을 보여준다. 과연 김호진의 야심 찬 요리에 김지호가 보인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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