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중국·러시아 핵무기 보유 확대 우려"

김도원 2024. 6.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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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나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같은 국가의 핵무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간의 협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국의 핵 억제력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관해 동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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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나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같은 국가의 핵무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 시간 9일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간의 협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국의 핵 억제력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관해 동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이 핵 위협 감소에 협력하지 않으면 미국도 핵무기를 늘려야 할 수 있다는 백악관 관계자의 발언과 관련해 결정이 내려졌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전문가들의 요구도 경청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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