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초미관심…9개 시·군 협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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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7일 평창·횡성·홍천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위한 도내 시·군 9곳과의 업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 평창군·횡성군·홍천군과 각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차 공모에 많은 지역이 참여 의사를 밝혀 1차보다는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강원의 많은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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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시스템 구축’ 등 전략 다양
시범지역 공모 결과 내달 발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7일 평창·횡성·홍천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위한 도내 시·군 9곳과의 업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1차 공모 당시 강원도내에서는 3곳(춘천·원주·화천)이 선정, 2차 공모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2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는 7월 발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 평창군·횡성군·홍천군과 각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지역 모두 늘봄 시스템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평창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을 토대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도교육청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군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은 지역균형 늘봄시스템 구축, 학교별 특성화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및 미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선순환 구조 완성 등을 제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든든한 돌봄부터 우리 군 핵심 산업인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까지 횡성교육의 큰 틀에서 얼개를 엮는 횡성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청, 학교, 민간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천은 원스톱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돌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석화초·홍천중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교육환경을 새롭게 재편성해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교육청 등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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