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가공식품 태국 식품전시회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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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식품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 세계 17여개국 3000여개 업체, 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횡성에서는 청아굿푸드(대표 유재주), 웰빙가든(대표 서경진), 홈스랑(대표 윤혁재), 옥두식품(대표 최광석) 등 4개사가 참가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옥두식품은 현재 핫도그, 츄러스, 치즈볼 등을 전 세계 9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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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식품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회장 유재주)는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했다.
전 세계 17여개국 3000여개 업체, 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횡성에서는 청아굿푸드(대표 유재주), 웰빙가든(대표 서경진), 홈스랑(대표 윤혁재), 옥두식품(대표 최광석) 등 4개사가 참가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시군구 지역연고(횡성 생활인구)사업의 일환으로 업체들의 부스임차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하며 시장개척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전시회 기간 횡성지역 4개사는 해외 바이어와 총 11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65만 달러는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아굿푸드는 명란젓과 낙지젓, 무말랭이 등을 선보여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미그로(MIGROS)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쌀국수 전문기업인 웰빙가든은 멸치·해물·사골쌀국수 등 저콜레스테롤 웰빙제품을 선보여 아랍에미리에트, 캐나다 등지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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