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의, 이철규 의원에 폐광지 현안 해결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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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는 최근 청내에서 이철규(사진)국회의원을 초청해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성율 태백상의 회장은 "이철규 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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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는 최근 청내에서 이철규(사진)국회의원을 초청해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태백상의는 이날 이 의원에게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지하갱도 활용한 정부 데이터센터 유치 △조기 폐광 경제진흥 사업계획 신속 추진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 공모사업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전구간 동시착공 및 태백IC 반영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태백선 직선화 반영 △경석 자원활용을 위한 폐기물 관리법 개정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 등 폐광지역 공통사항 3건, 지역 주요 현안사항 3건, 사회간접시설 확충사업 2건 등 총 8건의 의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내 최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계속되는 인구 유출과 경기침체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태백이 처한 환경이 어려운데, 그동안 소외돼 있는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당면 현안사항들이 조속히 시행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박성율 태백상의 회장은 “이철규 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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