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역 철도문화 담은 공원 변신

이기영 2024. 6.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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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역 일대가 공원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반곡공원 조성에 나선다.

반곡역을 중심으로 철도 문화를 담은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

시는 10일 오후 2시 반곡역에서 반곡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추진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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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착공식… 내년 6월 준공

원주 반곡역 일대가 공원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반곡공원 조성에 나선다. 반곡역을 중심으로 철도 문화를 담은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

총 420억원이 투입돼 반곡역 등 7만8620㎡ 부지에 반곡-금대 구간 관광열차 스테이션, 정비소, 카페, 공방, 하늘철길,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반곡역에서 치악역까지 약 9㎞의 토지, 선로, 터널, 교량, 선로반 처소 등 국유지와 철도시설물에 대한 등기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10일 오후 2시 반곡역에서 반곡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추진을 본격화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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