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양궁장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지 각광

이기영 2024. 6.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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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양궁장이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주시 축구협회(회장 최명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전국 5·6학년 유소년 축구팀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들 전국 유소년 축구팀이 전지훈련지로 원주양궁장을 찾은 것은 두번째다.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전국 5·6학년 유소년 축구팀들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시설이 우수한 데다 주변 숙박, 식사까지 편리한 원주의 장점을 들어 지난해 겨울 전지훈련지로 원주양궁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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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축구팀 재방문
▲ 전국 5·6학년 유소년 축구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실력 향상에 주력했다.

원주양궁장이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주시 축구협회(회장 최명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전국 5·6학년 유소년 축구팀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 40개팀, 6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겸한 비공식 축구대회로 진행됐다. 이들 전국 유소년 축구팀이 전지훈련지로 원주양궁장을 찾은 것은 두번째다. 지난해 제1회 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계기가 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전국 5·6학년 유소년 축구팀들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시설이 우수한 데다 주변 숙박, 식사까지 편리한 원주의 장점을 들어 지난해 겨울 전지훈련지로 원주양궁장을 택했다. 또 이 같은 선호도가 올해 제2회 페스티벌 참가와 원주 하계 전지훈련으로 이어졌다.

최회장은 “페스티벌에 이어 원주가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를 축구팀간 경기력 향상과 원주 축구 발전, 지역 상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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