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메시와 MLS 득점 동률 ‘12골 5도움’ 수아레스, 2011년 후 첫 코파 아메리카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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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7·인터 마이애미)가 2011년 이후 첫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도전한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역대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수아레스는 2024시즌 MLS 16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팀 동료 메시(12경기 12골 9도움)와 득점 동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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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7·인터 마이애미)가 2011년 이후 첫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도전한다.
우루과이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베테랑 골잡이 수아레스, 리버풀 공격수 다윈 누네스, 레알 마드리드 핵심 페데리코 발베르데, 손흥민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 조규성과 함께 뛰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FC 바르셀로나 수비 핵심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승선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우루과이 대표팀 최고참이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에서 유일한 80년대생이기도 하다.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2009-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2015-16)에서 각각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췄던 바르셀로나 시절엔 득점왕은 물론 도움왕에도 세 차례나 올랐다. 특히나 2015-16시즌엔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수아레스는 라리가 우승 5회, 코파 델 레이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에도 앞장섰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2020-21시즌엔 변함없는 결정력을 과시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A매치 138경기 68골.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역대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수아레스는 미국에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수아레스는 2024시즌 MLS 16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5월 5일 뉴욕 레드불과의 대결에선 해트트릭에 도움 1개를 더해 팀의 6-2 대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우루과이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개최국 미국, 파나마, 볼리비아와 C조에 속해 있다.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가장 앞서는 가운데 미국과 조 1위를 다툴 전망이다.
우루과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코파 아메리카에선 우승을 차지했던 2011년 이후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적이 없다.
우루과이는 자존심 회복을 바란다. 베테랑 수아레스 역할이 중요할 수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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