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北 오물풍선 주의 긴급재난문자…"새벽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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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북한의 오물풍선이 새벽녘 부산 낙하가능성 있어 적재물 낙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오물풍선 발견시 접촉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바란다"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이후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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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북한의 오물풍선이 새벽녘 부산 낙하가능성 있어 적재물 낙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오물풍선 발견시 접촉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바란다"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이후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북한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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