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BCL] '첫 경기 완패' KCC 전창진 감독, '국제 경기 경험 소중한 자산 될 것'

김우석 2024. 6. 9.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집 7일 만에 경기를 가진 KCC가 FIB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23점차 패배를 맛봤다.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이란 선수들의 힘이 상당히 좋고, 조직적인 부분이 잘 되어 있다. 우리는 손발 맞추는 시간이 부족해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내일은 오늘보다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나오겠다."고 간단히 총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집 7일 만에 경기를 가진 KCC가 FIB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23점차 패배를 맛봤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선수들이 새 외국인 선수와 뒤늦게 호흡을 맞춰 이란의 벽을 넘기는 어려웠다.

KCC가 지난 9일(한국시간)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이란 챔피언 샤흐다리와의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79–1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이란 선수들의 힘이 상당히 좋고, 조직적인 부분이 잘 되어 있다. 우리는 손발 맞추는 시간이 부족해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내일은 오늘보다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나오겠다.”고 간단히 총평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국제 대회를 치르는 게 좋은 경험이다. 몸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황, 시즌 동안 같이 했던 외국인 선수가 아니고 다른 외국인 선수와 손발 맞춘 게 힘들지만, 국내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본인들의 생각이 좀 바뀔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KCC는 10일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 감독은 “송교창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근휘 등 1,2명이 좀 더 뛸 수 있을 정도가 될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