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오물 풍선 추가 살포

권민석 2024. 6.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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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물 풍선을 추가로 살포했습니다.

앞서 국내 탈북자 단체가 지난 6일부터 7일, 대북 전단을 북측으로 날려 보내자, 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오물 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군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지만, 북한은 개의치 않고 오물 풍선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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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물 풍선을 추가로 살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9일) 밤 9시 40분쯤 국방부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남서풍과 서풍이 불어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풍선이 이동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밤 10시 15분쯤 북한의 오물 풍선이 서울 상공에 진입한 게 확인됐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앞서 국내 탈북자 단체가 지난 6일부터 7일, 대북 전단을 북측으로 날려 보내자, 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오물 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군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지만, 북한은 개의치 않고 오물 풍선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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