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北 오물풍선 낙하 주의 긴급재난문자…"오전 3시 이후 발견 가능성"

강미영 기자 2024. 6. 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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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오후 11시 12분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도는 "금일 재살포된 북한 오물풍선이 익일 03시 이후 도내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니 낙하주의해달라"면서 "발견 시 접촉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했다.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이후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북한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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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긴급재난문자. /뉴스1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11시 12분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도는 "금일 재살포된 북한 오물풍선이 익일 03시 이후 도내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니 낙하주의해달라"면서 "발견 시 접촉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했다.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이후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북한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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