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북한, 수준 이하 도발...김정은 정권 종말 앞당길 것"
임성재 2024. 6. 9. 23:13
국민의힘은 북한이 엿새 만에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한 것을 두고, 문명사회에서 용인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의 도발은 결국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앞당길 뿐이라며 어리석은 도발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 의도는 민심 이반을 차단하고, 외부 적대 상황을 부각해 '김정은 체제'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한기호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은 그동안 운용하지 않았던 대북 심리전 풍선의 가동 상태를 유지해, 북한 주민들에게 북한 정권의 실정을 알릴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오물풍선이 날아온다면 2배, 3배로 북한에 되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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