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세대주택 지하서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박소영 기자 2024. 6. 9.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3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2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2분 만인 오후 8시 3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8시 2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9/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3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불은 인근 주민이 "빌라에서 불이 난다"며 119로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지하 1층 외부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2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2분 만인 오후 8시 3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