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딸, 22개월에 한국어+영어 마스터…父 빼닮은 지니어스 베이비 (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22개월 천재 딸 지우를 자랑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동민과 22개월 딸 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2021년 6살 연하와 결혼한 장동민은 이듬해 딸 지우를 낳았고, 지난 1월 아들 시우를 품에 안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동민은 자신을 쏙 빼닮은 지우에 대해 "22개월인데 한국말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영어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했다"고 자랑했다.

실제 지우는 22개월임에도 불구 영어 단어를 술술 말하며 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우는 어른들이 지나갈 때마다 90도로 인사하는 예의를 갖췄으며 스스로 옷을 입고 샤워하는 등 자립심 강한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용변까지 혼자 본다고.

장동민은 "'슈돌' 아빠들 육아하는 거 봤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다들 보고 좀 배워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에 문희준과 제이쓴, 김준호는 "우리를 무시하고 도발하는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 장동민은 "무시와 도발이 아니라 팩트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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