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종국이 원하면 휴지 안 쓰고 싸서 말리겠다”… ‘미우새’ 신봉선, 예비 시어머니와 통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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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예비 시어머니와 통화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전화를 걸며 "받아야 하는데. 지금 예비 시어머니 계시는데. 딱이거든요"라며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마친 후 안영미는 신봉선이 요리를 잘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너무 잘해요"라며 김종국 어머니를 보고 대답해 모벤져스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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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종국오빠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이분은 찐입니다. 진짜예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종국 오빠가 짠돌이 이미지잖아요. 이분도 그렇게 아낄 수가 없어요. 생활력 갑입니다. 경제력 갑입니다. 운동 중독이에요. 신부 수업도 하고 싶어서 꽃꽂이랑 그림도 배우고 요즘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지금 전화 연결이 되고 있어요. 저희가 통화를 한번 해볼게요”라며 전화 소개팅을 소개했다. 안영미는 전화를 걸며 “받아야 하는데. 지금 예비 시어머니 계시는데. 딱이거든요”라며 전화를 걸었다.
전화 연결 성공 후 “여보세요? 언니. 나 ‘미우새’ 녹화 중인데 언니한테 시어머니 소개해드리려고. 언니가 그토록 이야기했던 김종국 오빠 어머니가 지금 앞에 계셔”라고 소개했다. 의문의 그녀는 “어머... 여보세요?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신봉선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어머니 제가 종국 오빠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오빠가 저를 보면 뒷걸음질을 쳐요. 제가 원래 저를 안 좋아하면 미련을 두지 않고 딱 놓는데 종국 오빠는 안 되겠더라고요. 종국오빠 짠내 나는 게 제 절약 정신과 비슷해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종국 오빠가 힘들게 번 돈 허투루 안 쓸게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언니랑 종국 오빠랑 결혼하면 절약 정신으로 나라 하나 세울 수 있지”라고 화답했다. 신봉선은 “종국 오빠가 효자니까 어머니한테 달렸어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종국 어머니는 “나는 언제든지 허락하죠. 근데 본인이 좋아해야...”라며 해명했다. 안영미는 “종국 오빠 의견은 중요하지도 않다니까”라며 전화를 낚아챘다. 이에 종국 어머니는 “한번 만나게 약속 잡아봅시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환호하게 했다.
안영미는 “그때 그러면 언니가 언니네 어머니를 모셔 와서 상견례를 해. 종국 오빠는 그냥 예식장에만 오라고 해. 혼인신고만 하자”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신동엽은 “평생 종국이를 못 봐도 아내로 사는 거냐”고 놀려 신봉선을 당황하게 했다.
전화를 마친 후 안영미는 신봉선이 요리를 잘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너무 잘해요”라며 김종국 어머니를 보고 대답해 모벤져스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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