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가슴춤, 모유가 핑 돌아…젖몸살 예방에 좋다" [미우새]

강다윤 기자 2024. 6. 9.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가슴춤의 효능을 주장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며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날 안영미는 아들의 태명 '딱콩이'에 대해 "내가 가슴춤을 출 때 '딱콩딱콩'한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에도 안영미는 과감한 '가슴춤'으로 모벤져스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출산 후 첫 지상파 출연에 임하는 안영미는 "내가 그때 보여드렸던 것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를 했다. 2탄을 만들어봤다"고 새로운 가슴춤의 탄생을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딱콩이가 나왔으니까?"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모벤져스의 박수에 맞춰 과감한 가슴춤을 선보였다. 특히 "모유가 핑 도네요 정말로"라는 노래까지 불렀다. 모벤져스에게 다가가자 김종국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라며 리액션을 고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토니 안) 어머니께서 내가 춤추니까 '아유, 애기가 좋아하겠다' 하셨다. 아기가 먹는 거 아니냐. 모유가 핑 도니까 얼마나 좋냐. 안영미 가슴춤을 추면 젖몸살이 없다. 젖몸살 예방 춤으로 아주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