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궐 대선 출마자 6명 확정...개혁파는 1명

김도원 2024. 6.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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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오는 28일 실시되는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후보가 모두 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출마자들의 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이란 헌법수호위원회는 이 같은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고 이란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출마가 확정된 후보 명단에는 강경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이란 핵협상 대표를 지낸 사이드 잘릴리, 개혁 성향의 법조인 마수드 페제쉬키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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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오는 28일 실시되는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후보가 모두 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출마자들의 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이란 헌법수호위원회는 이 같은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고 이란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출마가 확정된 후보 명단에는 강경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이란 핵협상 대표를 지낸 사이드 잘릴리, 개혁 성향의 법조인 마수드 페제쉬키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모두 80명이 출마를 신청했으며, 반서방 강경파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탈락했고 여성 후보 4명도 탈락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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