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아들 태명 '딱콩이', 가슴춤 출 때 '딱콩딱콩'해서" [미우새]

강다윤 기자 2024. 6.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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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태명 '딱콩이'의 비밀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며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날 신동엽은 안영미의 등장에 "사실 영미가 지금 출산 이후 지상파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라며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안영미를 반기며 "아기는 잘 크냐"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잘 크고 있다. 이제 10개월 됐다. 다음 달에 돌잔치를 한다. 너무 예쁘다"며 "태명은 딱콩이"라고 설명했다. 모벤져스가 태명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안영미는 "내가 가슴춤을 출 때 '딱콩딱콩'한다"며 "총알처럼 나한테 딱 붙어서 와서 어디 가지 말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안영미가 태명을 설명하며 가슴춤을 살짝 선보이자 "20년 가까이 보고 있는데도 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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