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반려동물 복지시설에 장묘 시설은 제외
곽선정 2024. 6. 9. 21:59
[KBS 광주]광주시가 조성하는 반려동물 복지시설이 장묘시설은 제외하고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반려동물 복지 지원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가운데,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공공 동물 장묘 시설은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고, 주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설립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장기 과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입양·문화센터, 동불 복합공원 등을 갖춘 시설을 단계별로 조성하는 한편, 광주 전역에 동물 놀이터 8곳도 만들 계획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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