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키움 꺾고 4연패 탈출…박병호 홈런

[KBS 대구]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에서 연패를 끊었습니다.

삼성은 오늘 고척 돔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말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좌완 이승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7회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 등으로 7대1로 승리했습니다.

박병호는 삼성 이적 이후 오늘까지 3개의 스리런 홈런을 쳤고 삼성은 박병호의 3점 홈런이 나온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