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 7월24일 개막...김지철·기세중·윤석호

이혜라 2024. 6. 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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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데레우스'가 7월 24일 서울 종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시데레우스는 17세기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 상상으로 풀어내는 창작 뮤지컬이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시됐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유명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낯선 수학자의 편지를 받고 위험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갈릴레오'역에는 배우 이창용, 안재영, 김지철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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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까지 플러스씨어터
뮤지컬 '시데레우스' 2024년 캐스트. 주식회사 랑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7월 24일 서울 종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시데레우스는 17세기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 상상으로 풀어내는 창작 뮤지컬이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시됐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역사 속 실존 인물과 실제 사건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스토리로 주목됐다.

유명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낯선 수학자의 편지를 받고 위험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갈릴레오’역에는 배우 이창용, 안재영, 김지철이 출연한다.

독일 출신의 젊은 수학자로 갈릴레오에게 연구를 제안하는 ‘케플러’역은 기세중, 정휘, 윤석호가 맡는다.

갈릴레오의 딸이자 수녀인 ‘마리아’ 역에는 유낙원과 박슬기가 캐스팅됐다.

시데레우스는 10월 13일까지 공연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진행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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