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

고차원 2024. 6.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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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의대교수뿐 아니라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하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9일)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전면 휴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전면 휴진일에 의대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지 않으면 19일, 20일 등 향후 집단 휴진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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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의대교수뿐 아니라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하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9일)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전면 휴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휴진일에는 중증과 응급 환자 진료를 제외한 비응급 환자 진료와 외래 진료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집단 휴진에 앞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0.6%의 의사가 집단 휴진을 지지했고 73.5%가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협은 전면 휴진일에 의대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지 않으면 19일, 20일 등 향후 집단 휴진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총파업과 전체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쏟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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