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의대교수뿐 아니라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하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9일)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전면 휴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전면 휴진일에 의대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지 않으면 19일, 20일 등 향후 집단 휴진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의대교수뿐 아니라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하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9일)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전면 휴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휴진일에는 중증과 응급 환자 진료를 제외한 비응급 환자 진료와 외래 진료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집단 휴진에 앞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0.6%의 의사가 집단 휴진을 지지했고 73.5%가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협은 전면 휴진일에 의대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지 않으면 19일, 20일 등 향후 집단 휴진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총파업과 전체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쏟겠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액트지오 박사, 오늘 '포항 앞바다 석유' 기자회견
- 액트지오 박사 "동해 심해서 '탄화수소' 발견 못 해..이것은 리스크"
- 전북 1위 계성건설, 자금난에 새만금 테마파크 포기
- 의협, 20일 집단휴진 예고..회원 투표율은 55%
- 경찰,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 수사 확대
- "새만금 이차전지 합작투자, 미 IRA 영향에 사업 재검토"
- 육군, '北 오물풍선 때 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 거세지는 새만금 해수유통 요구..김관영의 선택은?
- 민주당, 채상병 고향 전북서 '특검법 관철' 장외집회 개최
- "남원춘향제 안전사고 0건?"..인대 파열 등 3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