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천박했으면, 스킨십 허그 뽀뽀 다음을 안 가” (미우새)

유경상 2024. 6.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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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남편과 스킨십에 불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10개월 아들 돌잔치도 혼자 할 예정이라 말했다.

신동엽이 "남편이 얼마나 아기가 보고 싶겠냐. 너무 애틋해서 헤어질 때마다 눈물바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운 게 스킨십이라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남편이 허그하고 뽀뽀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그 다음을 안 간다. 그런 병이 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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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안영미가 남편과 스킨십에 불만을 드러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10개월 아들 돌잔치도 혼자 할 예정이라 말했다. 아들이 뭐든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남편을 닮아 벌써부터 이유식을 직접 먹으려 한다고.

신동엽이 “남편이 얼마나 아기가 보고 싶겠냐. 너무 애틋해서 헤어질 때마다 눈물바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운 게 스킨십이라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남편이 허그하고 뽀뽀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그 다음을 안 간다. 그런 병이 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모친은 “그거 안 하는 사람도 많다. 얼마나 좋냐. 점잖고”라고 반응했지만 안영미는 “어머니, 저는 남편이 천박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남편은 좀 가벼운 걸”이라고 대꾸하자 안영미는 “남편은 쪽 이걸 좋아하고. 저는”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입맞춤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서장훈이 눈을 피했다”고 꼬집었고, 서장훈은 안영미에게 “저쪽 보고 해라”고 요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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