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천박했으면, 스킨십 허그 뽀뽀 다음을 안 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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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남편과 스킨십에 불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10개월 아들 돌잔치도 혼자 할 예정이라 말했다.
신동엽이 "남편이 얼마나 아기가 보고 싶겠냐. 너무 애틋해서 헤어질 때마다 눈물바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운 게 스킨십이라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남편이 허그하고 뽀뽀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그 다음을 안 간다. 그런 병이 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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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남편과 스킨십에 불만을 드러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10개월 아들 돌잔치도 혼자 할 예정이라 말했다. 아들이 뭐든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남편을 닮아 벌써부터 이유식을 직접 먹으려 한다고.
신동엽이 “남편이 얼마나 아기가 보고 싶겠냐. 너무 애틋해서 헤어질 때마다 눈물바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운 게 스킨십이라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남편이 허그하고 뽀뽀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그 다음을 안 간다. 그런 병이 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모친은 “그거 안 하는 사람도 많다. 얼마나 좋냐. 점잖고”라고 반응했지만 안영미는 “어머니, 저는 남편이 천박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남편은 좀 가벼운 걸”이라고 대꾸하자 안영미는 “남편은 쪽 이걸 좋아하고. 저는”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입맞춤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서장훈이 눈을 피했다”고 꼬집었고, 서장훈은 안영미에게 “저쪽 보고 해라”고 요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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