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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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던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9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당국자들에 따르면 모슬리는 이날 에게해에 있는 그리스 시미섬의 바위 지대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시미섬 당국자들과 현지 언론인들이 배를 타고 주변을 살피던 중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의 건너편 아이아 마리나 바닷가에서 모슬리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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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던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9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당국자들에 따르면 모슬리는 이날 에게해에 있는 그리스 시미섬의 바위 지대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모슬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후 시미섬 당국자들과 현지 언론인들이 배를 타고 주변을 살피던 중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의 건너편 아이아 마리나 바닷가에서 모슬리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의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고,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613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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