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엎드린 70대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송근섭 2024. 6. 9. 2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도로에 엎드려 있던 7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46살 김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한밤에 청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길에 엎드려 고개를 들고 있던 70대의 머리 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권 판사는 당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통상적으로 예견하기 어려운 사고였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